최초의 여성 흑인 대법관 인사청문회 시작
미국 최초의 여성 흑인 대법관 지명자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후보가 21일 상원 법사위 인준 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잭슨 후보자의 청문회는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진행되며 본격적인 질의응답은 22일부터 이틀간 이어진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연방 항소법원 판사 출신인 잭슨 후보는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최초의 여성 흑인 대법관으로 미국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또 여성 대법관으로는 6번째, 흑인 대법관으로는 세 번째가 된다. [로이터]대법관 상원 법사위 브라운 잭슨